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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정보

5월 31일 비대면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

by 빤시기누나 2023. 5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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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는 31일 신용대출을 받은 사람이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

도와주는 대환대출 플램폼 서비스를 시작합니다.

 

금융당국은 개인신용 대출을 대상으로 19개 은행을 비롯해 18개 저축은행, 7개 카드사, 9개 캐피털사 등 53개 금융사와 23개 플랫폼사와 함께 비대면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. 

 

소비자는 자신이 이용하는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본인 명의의 모든 대출을 확인한 뒤 대환할 대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이후 대환할 대출의 금융회사간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갈아 탈 대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소비자가 대출을 갈아탈 때 실질적으로 이득을 보는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도 마련됩니다.

소비자는 대환상품의 기본금리와 다양한 조건에 붙는 우대금리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는 상품을 이용 중이라면 갈아타는 시점에 중도상환수수료를 얼마나 내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.

깎이는 이자 수준과 내야 할 중도상환 수수료 금액을 비교한 뒤 최종적으로 대출을 갈아탈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앱 하나로 본인 명의의 모든 대출 확인이 가능하고

상환 수수료에 우대금리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익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는 반면,

대출금리를 두고 금융사끼리 출혈경쟁을 벌이다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거나

앞으로 금융사가 빅테크에 종속될 수 있다는 우려도 제기되고 있습니다. 

 

연말에는 주택담보대출도 갈아탈 수 있는 길도 열리며

보험도 온라인으로 비교, 추천하는 서비스가 나올 예정입니다. 

 

 

대환대출 서비스 바로가기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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